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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을 두고 여러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상기 그림과 같이 가창면은 산맥으로 뚤러싸여 있기 때문에
행정구역 상 달성군에 속해 있지만 고립된 지형입니다.
개발제한구역도 거의 모든 지역에 걸쳐 있습니다.
위성사진으로 보아도 달성군 서측과 비슬산 산맥으로 단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산불이라도 나면 수성소방서에서 출동한다고 합니다.
달성군에는 9개의 읍면이 있는데
그 중 가창면이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행해진 주민설명회에서는 찬반이 팽팽했고 달성군수와 달성군의회에서는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는데,
찬성쪽은
달성군청 등 행정서비스가 달성군 서쪽에 몰려있어 이용하기 어렵다.
생활편의시설 이용을 수성구에서 하는 수성생활권이다.
반대쪽은
군이 구로 바뀌면서 세금이 늘어난다.
입시에 불리하다. (농어촌 특별 전형)
혐오시설이 들어올 것이다.
같은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위정자들이 찬반 입장을 잘 정리해서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가 도출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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