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례1 광양에는 매화가, 구례에는 산수유가 만개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활동이 어려운 시절이다. 특히 대구는 더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무심하게 보내버렸던 일상의 소중함을 새삼 느낀다. 그러는 동안 꽃은 피고 새봄이 왔다. 겨울이 지나면 당연히 봄이 오듯 모두 막혀버린 이 위기가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히 필요했음에도 예방을 위한 마스크 구매에 끝없이 줄을 서는 아이러니. 차라리 따닥따닥 붙어서 줄 서는 것보단, 실내에 갇혀있기보단 사람들과의 접촉이 없는 한적한 야외가 되려 안전하지 않을까! 매화와 산수유가 만개한 봄풍경을 보며 잠시라도 시름을 잊기를 바라본다. 2020. 3.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