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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라이프 메모노트

(맛집) 대구 대봉동 맛집 대쿠이 후기

by 찌니rang 2018.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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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쿠이'

 

인스타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 핫플로 유명한 대쿠이!
저도 SNS를 보고 반해서 방문했으나 매번 재료소진에,,,,,,

실패하다가 드디어!!  4번만에 마지막손님으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ㅠㅠ

 

대쿠이는 김광석거리 안쪽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천시장골목에서 안으로 쭉 직진하시면 바로 보이니 더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사진에 보이시는 가게 팻말을 찾으시면 됩니다.)


주소(신)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446길 28 , (구) 대봉1동 17-11
매일 11:30~20:00, Break Time 14:15~16:40, 매주 월요일휴무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주변에 주차를 하신 후 오셔야 해요. ㅠㅠ

이 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또, 예약은 방문접수하는 방식이라 미리오셔서 예약하신 후 주변을 둘러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나중에 시간에 맞춰 전화를 주시기 때문에 순서가 넘어갈까..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웨이팅은 너무 대기시간이 길어서 비추드려요,,

제가 간날도 마지막 손님임에도 30분정도 웨이팅 후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쿠이 모듬 카츠 딱 하나입니다. 가격은 1인분 12,500원.

저는 친구랑 가서 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주문을 받을 때 사장님이 안심부위는 살짝 덜익혀 나온다

말씀하시는데 싫으신 분들은 익혀달라고 말하시면 됩니다.ㅎㅎ 저희는 상관없어서 괜찮다고 하였어요.

 

 

 

메인메뉴가 나오기 전 국수와 함께 간단한 반찬이 함께 나옵니다.
돈카츠가 나오기 전 기다리다 먼저 국수를 먹었는데 국수부터가 진짜 맛있어요. JMT!!!!!
약간 메밀소바느낌의 국수인데 면발은 탱탱하면서 쫀득한데

국물은 간이 짜지도 않고 딱 적당해서 삼삼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양이 딱 한,두입 양이라서 식전에 딱 입맛을 돋우는 것 같아 만족스러웠어요.

 

 

기다리던 돈카츠가 나왔네요. 저희는 마지막손님으로 들어갔었는데

사장님이 마지막 손님은 양을 좀 더 주신다 합니다.
그래서 저흰 2.5인분 같은 2인 먹었습니당 ^,^


 

모듬카츠는 부위별로 안심, 목살, 특등심 이렇게 3개의 부위로 나눠서 나옵니다.

겉으로 보기에 튀김은 얇은데 고기는 두꺼워서 질길까? 했는데,, 웬걸 부드러워요.

옆에 소금이랑 겨자, 특제소스? 도 주시는데 취향에 맞게 찍어드시면 되요.


저는 뭘 찍어먹어도 맛있네요 ㅠㅠ
부위별로 식감이 다 다르니 먹는 재미도 있어 마지막까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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