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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라이프 메모노트

(라이프)(영화)완벽한 타인 줄거리 및 솔직후기 스포X , 관전포인트

by 만렙부캐 2018.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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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완벽한 타인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 워낙 재밌다고 입소문난 영화라서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우선 네이버 평점부터 요즘 한국영화에서 잘 나오지 않는 9.3점!!

배우들도 연기를 잘하기로 소문난 연기파 배우들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짧은 러닝타임이 아닌데도 영화를 보는내내 집중과 몰입을 하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특히나 이 영화는 성인남녀 누구나 생각해봤거나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므로 공감 또한 잘되어

20대부터 50대까지 관객들이 객석에 많이 있었습니다. 

배우들도 연기를 잘하기로 소문난 배우들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타인의 줄거리는

어렸을 때 동네 친한친구들이었던 태수(유해진), 석호(조진웅), 준모(이서진), 영배(윤경호)들은

월식에서 달이 완전히 지구의 본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인

개기월식을 보면서 영화가 시작하게 됩니다.

어렸을 때 개기월식을 보며, 순수했던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준 뒤 현실인

35년후로 장면이 바뀌어 영화가 시작하게 됩니다.

총 4커플 어렸을 때 친구들이 각자의 가족, 커플 등과 함께

석호(조진웅)의 집에서 집들이겸 저녁식사를 하게 됩니다.

각자의 가정마다 처한 상황도 다르고, 행동도 또 다릅니다.

오랫만에 본 친구들이라 서로 옛날추억들을 하나씩 애기하며,

즐겁게 식사를 이어나갑니다.

그러다가 정신과의사인 예진(김지수)가 저녁식사동안

각자의 핸드폰을 식탁에 올려놓고

문자, 카톡, 이메일, 전화 모든것을 공유하자고 제안합니다.

평소 찔리는 것이 있던 태수(유해진), 준모(이서진)등이 당황하여 반대하려고 했지만

분위기 상 게임은 시작하게 되는데요

게임이 시작되면서 서로의 대한 오해와 불신

몰랐던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이어지게 됩니다.

스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간단한 몇가지 포인트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1. 가족들마다의 비밀과 대처방법

2. 믿었던 친구끼리도 몰랐던 사실들

3. 불륜, 사기, 우정 등등

 (마지막에는 생각도 못한 반전도 숨어있었네요 허허) 

완벽한 타인이라는 영화는 최근 개봉한 영화들중에 가장 재밌는 영화로

손꼽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코믹적 요소와 긴장감을 주로 조성하여 영화가 진행되어갑니다.

또한 정보의 사회인 현대사회에 핸드폰이라는 개인의 모든 정보와 비밀들을

품고 있는 핸드폰이라는 소재를 사용한 점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숨기고 싶은 비밀들이 공개되었을 때 이루어지는 상황들

우리의 현재 모습을 잘 반영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주목해볼만한 포인트만 적어놨고,

스포가 없으므로 다들 재미있게 감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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